함박식당- 내 입맛에 함박은 아닌 것인가 먹기

근처에서 빨리 밥을 먹으려고 돌아다니다  발견한 가게
인터넷에서 꽤 알려진 곳이고 먹고 난 후 벌어질 일이 
든든한 밥보다 단백질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니 고민 없이 들어갔다.
주말이지만 대기 없이 바로 슝

 친구는 오무함박 나는 꼰따꼰따
가격은 홍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데 토핑 올라가면 조금 부담스럽기도
서비스도 괜찮고 양도 주 타켓은 여성층에  알맞고 분위기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맛은 무난한 수준
고기 질도 홍보하는 것보다 좋지도 않고 소스가 2% 부족해
생각해보니 난 광화문 이마 함박도 그저 그랬어
역시 난 간 고기보다 생고기가 입맛에 맞구나
만텐보시 함박이 맛있다는데 그 돈 주고 함박 먹기는 아까워

 


최근 놀고 먹기 끄적끄적

신림 디큐브 시티로 이사간 미미네가 상수역 근처에 다시 열었다고 들어서 찾아갔는데
튀김은 달랑 새우튀김 한 종류
주인 아주머니 중소기업 수준으로 돈을 버셨나
100평 규모에 직원만 10명이 넘어
개장 초기에 벌써 입소문이 나서 대기 인원이 있을정도
떡볶이도 옛날만 못하고 튀김도 나쁘지 않은 정도
할인 기간도 끝났고 재방문 계획은 없다.
 
티몬 쿠폰 쓰려고 방문한 수유리 양고기 가게
양등갈비 처음 먹어봤는데 냄새도 하나도 안 나고 돼지 갈비보다 맛있더라
다음에 양다리 먹으러 가야지

오랜만에 국카스텐 단공 보러가서  규호님 얼빠석 팬스 잡아서 제대로 놀고 왔다.
현우님 목 상태가 예전 같지 않아 슬펐지만 표 값 아깝지 않은 공연 이였다.
이 날 2집 신곡 공개한다고 깃털만 부르면 멱살잡고 싸울 기세로 기다렸는데 
진짜 신곡 몽타주가 나오다니   
2집에 대한 기대감이 3배 늘어날 정도로 만족스러웠다.

다음에도 비쥬얼 아티스트 불러서 콘서트 해주세요.


  겨울 바다는 아름답지만 무섭다



요즘 메이크업 제품보다는 기초에 관심이 많고 
화장품보다는 공연가고 여행이 좋아서 예전보다 안 산다.
소유하는 것보다 체험하는 삶이  적합하나봐



꿉꿉한 11월에 생각나는 노래


가사는 날씨와 어울리지 않지만 리듬과 보컬의 꿉꿉한 몽환적인 느낌이 좋다
어릴 때 와닿지 않았는데 지금 들어보니 크리스 코넬 멋지구랴
사운드가든보다 오디오슬레이브의 크리스 코넬이 멋져


이것도 은근 어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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